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6일 교육·실무 협의회, 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평생교육 중장기발전계획수립 최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4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시·군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지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후,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5월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7개월 동안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다양하고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진행해 왔다.
비전실현을 위한 핵심가치는 ‘너르게 고르게 평생학습의 이음 채움’이다.
추진목표는 △평생학습 요새지키미 100명 △소외계층 학습참여율 30% △기관·시설의 자원공유 누적 300건 △시민의 학습동아리 지식나눔 실천 1인 1개로 설정, 4개 추진전략과 17개 세부과제를 도출했다.
이희원 광주부시장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추진한 광주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마스터 플랜으로 삼아 구체적이며 체계적인 평생교육 정책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가 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