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태욱 신한은행 부행장(왼쪽 둘째)이 '제6회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장' 시상식에서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 셋째)으로부터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신한은행은 8일 '제6회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서 독거노인 보호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장은 독거노인 보호 사업에 대한 효과적 지원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해 모범이 되는 단체 및 개인을 시상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직원들에게 노인세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련 활동을 넓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지원사업을 통해 주위 어려운 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가 함께 상승할 수 있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