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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12/08/20161208143606672323.jpg)
[동두천시제공]
강변로를 따라 노후 된 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12통 마을은 2015년부터 통장과 마을 주민, 주민자치위원, 학생들이 낡은 벽면과 담장에 벽화를 그리고 재활용을 이용해 담장을 장식하는 등 마을꾸밍(~ing)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따복공동체 주민제안사업(깡통, 신 천(川)에 날개를 달다~!)에도 공모하여 깡통과 병뚜껑을 이용해 조형물을 만들어 마을 입구에 설치하는 등의 사업을 진행하여 성과를 이루어 낸 것이다.
노인인구가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12통 마을에 사람들의 관심이 더해지고 생동감을 불어 넣어 활기차고 정감 있는 마을로 거듭나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생연2동 12통 주민들은 매주 제일상가내 도란도란 북카페에 모여 재활용을 이용해 조형물을 만들고 화단을 조성하는 등 마을 꾸미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