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 2017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 간 2017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모집인원은 47명 내외로 관내 만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면 참여 가능하다.

사업 참여자의 근무조건은 ▲장애인 행정도우미 주5일 1일 8시간, 임금 월 135만 3천원(4대보험 본인부담금 포함) ▲시간제일자리 주5일 1일 4시간, 임금 월 67만 6천원(4대보험 본인부담금 포함) ▲장애인 복지일자리 월 56시간, 주14시간 이내, 임금 월 36만 3천원(고용보험 본인부담금 포함)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보조일자리 주5일, 1일 5시간, 월 84만 4천원(4대보험 본인부담금 포함)이다.

장애인 행정도우미, 시간제일자리, 복지일자리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보조일자리는 송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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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기간은 오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이며, 향후 심사·선발 과정을 거쳐 모집된 참여자들은 내년 1월 2일부터 12월 말까지 근무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 주민행복센터 일자리지원팀(☎032-770-6654)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