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인단계 교육지원청 장학 협의회장면[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일 교육청 제7회의실에서 14개 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장학담당 장학사 등 5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확인단계 교육지원청 장학 협의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교육지원청의 행복지원장학과 단위 학교의 행복나눔장학의 운영 현황을 확인함으로써 한 해를 반성하고 내년 충남행복장학의 개선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참여 장학사들은 “충남행복장학에 대한 고민을 다 같이 협의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자리여서 의미가 있었고 내년에는 더 나은 충남장학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궁환 교육정책국장은 참석자들에게 “단위학교에서 열심히 선생님들이 학생과 배움을 즐기고 참여하는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충남행복장학을 더욱 발전시켜 학교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충남도교육청은 충남행복장학으로 학교자율장학인 행복나눔장학과 지원중심의 행복지원장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사학습공동체 중심의 배움중심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장학 지원단과 수업축제 등 다양한 연수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내년에도 참학력 신장을 위해 교원의 전문성과 학생들의 핵심역량을 강화하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