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E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최순실 딸 정유라가 '보니하니'에 출연해 특혜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이에 대해 해명했다.
7일 EBS '보니하니' 관계자는 이데일리 스타in과의 전화통화에서 "정유라가 출연한 '도전! 작은거인'이란 코너가 10년 전 코너라 구체적인 출연 계기는 현재 확인이 어렵지만 특혜 의혹 등과는 거리가 있다"고 밝혔다.
정유리 보니하니 출연 영상은 7일 유튜브를 통해 퍼지기 시작했다. 지난 2006년 7월 19일 정유라는 본명인 정유연이라는 이름으로 EBS '보니하니'에 출연했었다.
당시 영상 속 정유라는 마장마술을 연습하거나 교내 방송반 활동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영상 중간에 최순실이 등장해 "수고했다"며 정유라를 격려하는 모습도 그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