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동부라이텍은 국내 관수(官需)시장을 겨냥한 가로등, 보안등, 고천장등 등 LED조명 1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가로등, 보안등의 경우 2~8차선까지 다양한 조건에서 최상의 밝기를 구현할 수 있는 도로조명 최고 등급 ‘M1’을 확보했다.
보안등은 도어형 보호커버 및 표준모듈 탈부착형으로 모듈 교체가 쉬워 유지보수가 용이하고, 조명의 헤드각도를 0~90°사이에서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측면이 통풍구조로 설계돼 방열성능이 우수하다. 신규 출시된 86W 고천장등은 145lm/W의 고효율 및 초경량화 제품으로 낙뢰 등 과전압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8kV급 서지보호기능과 입체냉각방식의 방열시스템이 적용된 모델이다.
동부라이텍은 그 동안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꾸준히 차세대 방폭등 및 고천장등을 개발해왔다.
가로등, 보안등 및 터널등과 같은 제품 라인업을 신규로 출시하면서 내년부터 해외시장을 포함한 관수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