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2017 수능 성적표가 수험생들에게 전해진 가운데,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 예상 합격선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7일 메가스터디는 서울 주요 대학 및 학과 정시 예상 합격선에 대해 서울대의 경우 경영대학 390점, 사회과학계열 387점, 국어교육 386점, 의예 389점, 화학생물공학부 369점이라고 밝혔다.
이날 입시 전문업체들이 공개한 1등급 등급컷에 따르면 대부분 업체가 국어 129~130점, 수학 가형 127~130점, 수학 나형은 132~134점, 영어는 131~133점으로 예측했다.
한편, 2017 수능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만점자 비율이 국어 0.23%, 수학 가형 0.07%, 수학 나형 0.15%, 영어 0.72%로, 영어를 제외하고 지난해(국어A형 0.8%, 국어B형 0.3%, 수학 가형 1.66%, 수학 나형 0.31%)보다는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