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전 남편 신주평, 가정형편 좋지 않아 승마 그만둬…"정유라 말 관리, 마필관리자 자격증 없어"

2016-12-07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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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정유라 전 남편인 신주평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월간조선 12월호 보도에 따르면 정유라 전 남편인 신주평은 승마선수로 알려졌으나,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 승마를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승마업계 관계자는 "신주평이 한때 승마를 하기는 했지만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그만뒀다. 얼굴이 곱상한데다 (정유라에게) 너무도 순종적이어서 목이 마르다고 하면 금방 물을 떠다 바치고 말똥을 깨끗하게 치우는 등 수발을 잘 들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주평은 전 부인 정유라의 말을 관리하는 역할을 했으며, 실제 마필관리사 자격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신주평은 2013년 정유라가 아이를 임신하면서 동거를 시작했고, 정유라의 권유로 독일로 건너갔다. 

하지만 신주평은 "잦은 트러블로 실망이 커져 결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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