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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상임위원이 6일 한국섬유센터에서 열린 '2016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제도 심포지엄'에서 "불공정 무역행위를 뿌리 뽑아 국내산업을 보호함과 동시에 한류에 편승한 무역확대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한류 수출 확대에 따른 지식재산권 보호 및 활용 전략’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는 이상진 산업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을 비롯해 이해평 지식재산보호원장, 조영선 고려대 교수, 이창훈 특허법인 아주 변호사 등 산업계·법조계·학계 전문가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기업의 한류기반 수출 확대에 따른 국내·외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와 침해 피해구제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상진 상임위원은 "불공정무역행위로부터 국내 산업을 보호함과 동시에 세계적인 한류확산을 기반으로 한 무역 확대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며 "국제협력 등 대외 연계활동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