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아이덴티티모바일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로팝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크라이’의 12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초월’ 시스템 2단계 및 신규 지역, 신규 멀티레이드 보스 추가, 시련의 전장 확장을 골자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신규지역 ‘눈의 계곡’이 추가됐다. 이 지역은 더 높은 수준의 ‘초월 능력’이 필요한 곳으로, 보다 강력한 적과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멀티레이드’의 보스 ‘궁기’가 등장하는 신규 스테이지가 오픈됐고, 초월 강화석, 퀄리티 변경권, SS급 장비 진화권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무한의 탑 81~90층까지 확장됐다.
아이덴티티모바일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8일까지 추가된 8지역 1스테이지와 시련의 전장 90층 클리어 시 퀄리티 변경권, 옵션 변경권, 초월 강화석 10개를 보너스로 지급한다. 또한 동일한 기간 내 신규 멀티 레이드 보스 공략을 카페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신의 파편, 혼돈의 파편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어 10일 하루 동안 ‘겨울 맞이 크라이데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당일 24시간 동안 골드 및 경험치 획득량이 100%증가되고, 각 시간대 마다 신의 파편, 초월 강화석, 옵션 변경권 등 다양한 보상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훈 아이덴티티모바일 게임사업본부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초월’ 시스템 2단계 확장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확장하는 등 유저분들이 보다 즐겁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