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소드' 애니메이션 시사회 알림 이미지.[사진= 넥슨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넥슨은 KOG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액션 RPG ‘엘소드(Elsword)’의 애니메이션 ‘엘소드: 엘의 여인’의 VVIP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사회는 오는 10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내 CGV 4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매시 정각에 제1화를 5회차에 걸쳐 상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제1화의 풀버전 상영과 함께 신규 캐릭터 ‘아인’의 특별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넥슨은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마음껏 응원하며 관람할 수 있도록 입장객 전원에게 응원봉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엘소드: 엘의 여인’은 ‘엘소드’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배경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으로, ‘엘소드’, ‘아이샤’, ‘레나’, ‘레이븐’ 등 게임 내 캐릭터들이 주요 인물들로 등장한다.
게임에서는 볼 수 없던 캐릭터간의 관계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고 있고, 본격 이야기가 펼쳐지는 곳인 ‘물의 도시’ ‘하멜’에서 시작되는 ‘엘 수색대’의 여정을 담고 있다.
한편 시사회를 앞두고 애니메이션 안내 페이지를 통해 ‘엘소드: 엘의 여인’의 오프닝 및 엔딩 음악과 제 1화 예고편을 먼저 공개했다. 예고편을 통해 ‘하멜’에 도착한 ‘엘소드’ 일행이 납치된 ‘물의 신녀’를 구출하기 위해 마족과 전투를 벌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