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범관 교수(가운데)와 한삼건 교수(오른쪽)가 6일 중앙도서관에서 도서 전시대를 기증한 후 김진식 중앙도서관장(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대는 디자인·건축융합대학 김범관·한삼건 교수가 울산만, 태화강, 신도심의 모습을 각각 형상화 해 직접 제작한 도서 전시대를 6일 울산대 중앙도서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한 전시대는 이달 21일까지 전시를 거쳐 도서 전시대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범관 교수는 "전시대처럼 작은 기부를 계기로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재능기부가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