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청문회 출석해 최순실의 주택·호텔 구입 및 정유라 말 지원 등에 "나중에 알았다"고 일관했다. 이어 "당시에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었다고 들었다"며 "여러 분들이 승마협회 문제가 연루가 돼 있기 때문에 잘못 말씀드릴 경우 오해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미르재단 및 K스포츠재단 자금 출연과 관련해 "법적·도덕적 문제가 있다면 제가 책임질 것은 다 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이재명, 20일 이재용 회장 만나 청년 고용·반도체특별법 논의이재용 회장, 국내 주식 부자 1위 타이틀 내주나 #삼성전자 #이재용 #최순실 #청문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