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11월 IFEZ를 방문한 Mr. Bambang Susantono ADB 부총재의 초청에 따라 이루어 졌으며, 이번 워크숍에는 몰디브 재무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및 투자자가 참석했다.
이영근 청장은 “몰디브는 약 200여개의 유인도로 구성된 도서국가로 인구가 분산되어 행정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으므로, 주 섬인 말레섬을 중심으로 교량연결을 통한 광역권 개발 계획의 수정이 필요하고 이런 사업의 타당성 컨설팅 워크숍을 ADB가 중심이 되어 개최 한 것은 굉장히 의미가 있으며, IFEZ도 도서와 육지를 교량을 통해 연결하고 매립을 통해 진행하였기에 사업의 유사성을 강조하였고, IFEZ 개발 모델을 적극 활용하면 성공적인 개발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IFEZ는 말레 프로젝트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향후 개발되는 미래도시 등 아시아권 개발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ADB가 FI(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하는 방식 등 상호 협력 방안을 워크숍에 참가한 남아시아 국장 이하 관계자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