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행사

2016-12-0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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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은 지난 2일 오후 6시부터 크리스마스 쌀 트리를 밝히는 점등식 이벤트와 함께 영화관광경영고등학교 관현악단의 5중주 무료 공연을 호텔 로비에서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에는IHG(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사회적 공헌 (Responsible Business) 가치를 실행하여 연수구내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도 진행되었다.

크리스마스점등식 영화관광경영고등학교 관현악단 5중주 무료 공연 사진[1]


이날 크리스마스 트리는 특별히 50포대의 쌀을 이용하여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로 일반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으로 지출되는 비용을 연수구 내 홀몸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하고자 만들어졌다.
또한 호텔 방문 고객 및 호텔 임직원들이 정성스럽게 적은 메시지가 있는 크리스마스 카드와 성금도 함께 12월 26일 세화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날 점등식에 참여한 분들에게는 간단한 핑거푸드와 샴페인, 주스, 소다와 같은 음료를 제공하였고 행운의 럭키드로우 행사와 호텔 내의 식음료 업장 20% 할인 쿠폰도 제공했다.

아울러 많은 호텔 고객들과 호텔 임직원들은 이날 점등식 행사를 즐기는 모습과 함께 이웃과 나누는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 분위기를 느끼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호텔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듯한 연말을 보내길 위해 본 행사를 준비했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뜻깊은 연말을 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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