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비디오머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고교 졸업이 취소된 정유라가 아직 독일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YTN은 정유라가 독일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주에 있는 카를스루에시에 은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를스루에는 유럽 교통 요충지로, 프랑스 스위스로 이동이 원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YTN 측은 "국회 청문회에 나가야 할 당사자가 아직 독일 카를스루에에 머물면서 거리낌없이 대낮에 활보하고 있다는 소리"라며 정유라 비양심적인 행동을 지적했다.
지난 5일 정유라와 함께 7일 예정된 국회 청문회에 참여해야 했던 최순실 장시호는 '건강상 문제'로 불출석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