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유안타증권은 6일 이탈리아 개헌 실패로 인한 불안감이 확대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탈리아 정국이 혼란스러워질 수 있는 이벤트지만 국가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오히려 하락 전환했다"며 "예상된 결과지만 당장 이탈리브(이탈리아의 유로존 탈퇴)로 연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이탈리아 금융권은 유럽중앙은행(ECB)의 정책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며 "오는 8일 ECB(유럽중앙은행)회의에서 금융권 기대대로 통화정책 방안이 나오면 불확실성이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금감원, '유안타증권·메리츠캐피탈' 소비자보호 평가 취약유안타증권, 28일 개인투자자 대상 투자설명회 개최 #개헌 #유안타증권 #이탈리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