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넷마블게임즈의 자회사 이츠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덴’의 신규 서버 오픈에 앞서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츠게임즈는 이용자 수 증가세에 힘입어 오는 8일 세번째 서버를 오픈한다. 빠른 적응과 성장을 위해 신규 서버 이용자는 ‘4티어(Tier•등급) 무기/방어구 장비’와 최고 레벨 달성까지 사용 가능한 ‘드래곤하트’를 받는다.
사전예약은 아덴 홈페이지에서 본인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1~4티어 수호신‧유물 10회 뽑기권’, ‘사파이어 4000개’를 증정한다.
한편 이츠게임즈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음 업데이트까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 이용자는 플레이를 통해 ‘징글벨’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징글벨 모은 개수에 따라 최고 장비인 ‘6티어 명황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이츠게임즈는 매일 25명을 추첨해 ‘4~5티어 수호신 뽑기권’과 사파이어 1000개를 지급한다. 이츠게임즈는 또 ‘5티어 수호신‧유물’을 획득한 이에게 동일한 티어의 수호신‧유물 뽑기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하고 있다.
지난 10월18일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한 ‘아덴’은 5일 현재 매출 순위 6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