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윤소 기자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옥)에서는 대학생봉사단 ‘나눔누리’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도내 대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 유도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대학생과 함께하는「행복나눔 보따리」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대학생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보따리 지원사업』은 겨울철을 맞아 도내 취약계층 주민(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150여가구를 대상으로 물품나눔(생필품)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나아가 대학생들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12. 2.(금)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6개 대학 31명의 재학생들이 참가하였으며, 진행일정으로 오전에는 전달할 물품들을 포장하고 엽서에 행복메세지를 작성하였고, 오후에는 참여 학생들이 4개팀으로 나누어 물품이 전달될 4개 시군(청주, 증평, 진천, 괴산) 지역의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수혜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나눔 물품을 전달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대학생 봉사단 ‘나눔누리’는 충북 도내 대학생 자원봉사활동의 폭넓은 참여와 사회적 기여를 도모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대학생들간의 정보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2011년부터 봉사단을 구성되어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