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젠소프트 '리버싱랩 V3.5 악성코드 분석 엔진' 발표

2016-12-0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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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젠소프트]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모젠소프트는 미국 리버싱랩(ReversingLabs)의 차세대 악성코드 탐지 및 분석 솔루션 N1000과 A1000에 적용된 새로운 V3.5 엔진 버전을 발표했다.

5일 모젠소프트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된 V3.5 엔진 버전은, 리버싱랩 어플라이언스 제품에 새롭게 적용된 버전으로, 기존 버전 대비 분석 성능을 높이고,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하는 것이 특징이다. 파일 분해 분석 기술을 사용하여 실시간 악성코드 탐지, 분석이 가능한 혁신적인 솔루션이라는 설명이다.
새로운 엔진이 적용된 A1000 악성코드 분석 어플라이언스 제품은, 외부로 파일을 전송하지 않고, 내부에서 다양한 악성코드를 분석할 수 있으며, 하나의 파일에 대해 지속적인 멀티 백신엔진 악성코드 분석 결과를 볼 수 있는 솔루션이다.

또한 네트워크 기반 N1000 제품은 하나의 어플라이언스에서, Web, Email, FTP, 전송파일 탐지, 분석이 가능하며, Window, iOS, 안드로이드, Mac OS, Linux, Unix, Mobile 등 다양한 환경의 악성코드 탐지, 분석을 지원한다.

노철희 모젠소프트 대표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V3.5 엔진을 통해 더 정밀하고 정확한 악성코드 탐지, 분석이 가능하게 됐으며, 분석된 다양하고 세밀한 정보가 기업의 악성코드 대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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