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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로고.]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게임기업 스마일게이크가 문화 콘텐츠 업계 최초 ‘5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스마일게이트는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53회 무역의 날’에서 문화콘텐츠 업계 최초로 5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온라인 슈팅게임 ‘크로스파이어’를 개발, 지난 2007년부터 중국을 시작으로 약 80여개국에 서비스하고 있다. 크로스파이어는 글로벌 동시접속자 수 800만명, 유저 수 6억5000만명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연 매출 1조500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또한 ‘크로스파이어’ IP를 기반으로 한 영화, 드라마, 모바일게임 등 IP 사업 다각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인아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크로스파이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IP확대 사업과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을 통해 게임산업의 위상 제고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크로스파이어를 이을 새로운 신화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