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체부 로고.]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도서관 통계 작성 및 빅데이터 활용 세미나’를 오는 21~22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도서관 사서와 지방자치단체 도서관정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시대에서의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고민하고, 정보서비스 분야에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공공도서관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음소프트의 송길영 부사장이 ‘적응, 그리고 협력’을, 이화여자대학교 신경식 교수가 ‘빅데이터 시대,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전주 대학교 김홍렬 교수가 ‘국가통계로 바라본 공공도서관 현황’을 발표한다.
또한 ‘2017년 공공도서관 빅데이터 참여 도서관’과 ‘2017년 공공도서관 통계조사’를 설명하는 시간도 갖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공공도서관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에게 선제적인 맞춤형 서비스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