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공동도서관 서비스 확대 논한다

2016-12-05 09:41
  • 글자크기 설정

문체부, 21~22일 ‘공공도서관 통계 작성‧빅데이터 활용 세미나’ 개최

[문체부 로고.]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도서관 통계 작성 및 빅데이터 활용 세미나’를 오는 21~22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도서관 사서와 지방자치단체 도서관정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시대에서의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고민하고, 정보서비스 분야에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공공도서관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문체부는 공공도서관의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공공도서관의 대출 이용정보 등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그 결과를 ‘도서관 정보나루’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음소프트의 송길영 부사장이 ‘적응, 그리고 협력’을, 이화여자대학교 신경식 교수가 ‘빅데이터 시대,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전주 대학교 김홍렬 교수가 ‘국가통계로 바라본 공공도서관 현황’을 발표한다.

또한 ‘2017년 공공도서관 빅데이터 참여 도서관’과 ‘2017년 공공도서관 통계조사’를 설명하는 시간도 갖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공공도서관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에게 선제적인 맞춤형 서비스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