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MC그리 [사진=브랜뉴뮤직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12/05/20161205091051943720.jpg)
MC그리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MC그리가 K-Hiphop 문화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16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래퍼로써 맞이하는 데뷔 첫해를 뜻 깊게 마무리했다.
지난 5월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데뷔 싱글 '열아홉'이 발매되자마자 각종 음원차트 1위는 물론 같은 시기 모바일 컨텐츠 집중도 최고점에 오르는 등 화려하게 데뷔했던 MC그리는 지난 10월에는 두 번째 싱글 '이불밖은 위험해'를 발표해 큰 사랑을 받으며 래퍼로써 핫한 행보를 이어왔다.
바로 어제 고양 아람누리대극장에서 거행된 이번 '2016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자신의 히트곡 '열아홉'을 열창하기도 한 MC그리는 "부족하지만 제 음악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 지금처럼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찬 수상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류힙합문화대상' 신인상 수상으로 그 가능성을 더욱 인정받은 MC그리는 앞으로 연말까지 활발한 방송활동과 함께 새 앨범작업도 병행하며 바쁜 일정들을 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