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말 하는 김종환 중국 옌타이 한인회장[사진=김송매 기자]
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김종환 중국 옌타이(烟台) 한인회장은 3일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 교동예술회관에서 열린 ‘2016 옌타이한인 송년의 밤’에서 “오늘 축하공연과 경연에 참가하는 모든 분들은 우리 교민과 우리 자녀들”이라며 “생활 속에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고 열정을 가진 분들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고 그 뛰어난 기량에 또 한번 감탄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칭다오 한국 총영사관, 옌타이시 관계자를 비롯해 옌타이시에 거주하고 있는 기업인, 유학생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