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장애인의 삶, 최고의 복지는 자립입니다"

2016-12-04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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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자립생활 기념대회 열고 자립의지 다진다

 세종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로고.

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세종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지혜)가 오는 9일 오후 4시 30분 조치원읍 소재 수정웨딩타운에서 제2회 장애인자립생활 기념대회를 개최한다.

장애인권적 보루라 불리는 이 센터는 장애인자립생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립생활 실천과 자립적인 삶에 대한 기반조성 등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3년 개소한 후, 국가인권위원회와 함께 지역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장애인차별 조사와 장애인들의 인권 침해를 짚어보고, 대처 방안을 찾는 인권토론회, 세종시교육청과 연계한 장애인식개선 교육, 장애인들의 자발적 모임인 자조모임 활성화 등 왕성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국민연금공단에서 실시한 장애인 활동을 도와주는 보조인력 제공 부분 평가에서 우수 기준치 이상의 점수를 받기도 했다.

특히, 이날 행사 진행은 지역 인터넷신문 <세종의소리> 곽우석 기자 부부가 사회를 맡기로 했으며, 목조주택 대목으로 알려진 장승현 목수의 재능기부로 캘라그라피 공연과 지난해 장관상을 수상했던 세종오딧세이 난타공연단의 공연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제2회 장애인자립생활 기념대회는 보건복지부와 세종시의 지원과 청춘기자클럽, 세종시불자회, 세종시 연기면여성의용소방대의 협조 및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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