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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페이스북이 실리콘밸리에 무려 236억원을 투입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실리콘밸리의 극심한 주택난 해소 등을 위해 이 지역 공동체에 2000만달러(236억원)를 투자키로 했다. 실라콘밸리 주택 문제 해소를 위해 직접적인 투자를 시도한 것은 페이스북이 처음이다.
이에 더해 페이스북은 다른 실리콘 밸리 지역의 사적, 공적 기관들과 추가로 파트너십을 체결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봤다.
한편 수년간 지속된 IT 붐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남부에 있는 실리콘밸리는 세계 경제의 엔진이라는 평가와 함께 주택가격이 치솟으며 이 지역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졌다는 비판을 동시에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