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 판타지도 된다…'도깨비' 6.7%로 케이블채널 역대 최고 첫방 시청률 경신

2016-12-03 09:08
  • 글자크기 설정

[사진=tvN '도깨비']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으로 큰 화제를 모은 ‘도깨비’가 첫 방송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3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전국가구 기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 연출 이응복 - 이하 ‘도깨비’) 시청률이 6.9%를 기록했다. 이는 케이블 채널 드라마 중 역대 최고 첫 방송 시청률 기록으로 ‘응답하라 1988’ 첫 방송이 기록한 평균 6.7%보다도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신(공유 분)과 지은탁(김고은 분)의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졌다. 특히 엔딩 부분에서 지은탁이 김신에게 갑작스럽게 사랑 고백하는 모습은 순간 최고 시청률 9.3%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다.

한편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