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청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창호)는 연말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2일(금)오전 11시30분, ‘사랑의 점심 나누기’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사랑의 점심 나누기는 지역 어르신 250여명을 모시고 느티나무 카페 봉사자들이 따뜻한 설렁탕과 다과를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봉사자들이 손수 뜬 수세미를 전달하는 등 사랑의 온정을 더했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최창호 센터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자원봉사자와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이웃의 정이 널리 전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앞으로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