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의원, 4대강사업 실패인가. 범죄인가? 토론회

 

                                                                                 ▲(세종지역) 이해찬 의원

아주경제 윤소 기자 =이해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원욱·전현희 의원과 공동주최로 12월 5일(월)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제 2세미나실에서 “4대강 사업 실패한 사업인가, 범죄인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4대강 사업은 완료 후 5년차를 맞고 있으나 4대강 사업 전반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나 평가가 미흡한 상황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4대강 사업이 어떻게 추진 가능했고 평가시스템은 제대로 작동했는지 평가하고 재발방지 방안을 강구한다.

이번 토론회는 김정욱 전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백경오 국립한경대 토목공학과 교수의 “4대강 사업 성공인가, 실패인가 -4대강 조사위 평가에 대한 평가”, 박창근 가톨릭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의 “이럴려고 4대강 사업에 22조 쏟아 부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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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강 사업 덮기 위한 추가사업”, 최재홍 변호사의 “4대강 사업 숨은 부역자와 화이트칼라 범죄 - 4대강 사업 속도전 어떻게 가능했나?”, 윤태범 방통대 행정학과 교수의 “4대강 사업 재발방지를 위한 제언 - 대규모 국책사업 결정시스템 개선”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김진수 국회 입법조사처 조사관,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김기범 경향신문 기자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