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폭력 제로(Zero)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 합동 워크숍 장면[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1일과 2일 1박2일로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학교폭력예방 관계자 약 12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제로(Zero)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특강과 대화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특강이 끝난 뒤 참석자들은 지역별 현안 문제 및 개선 방안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봄으로써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주춧돌을 마련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부여초 조요환 생활안전부장은 “새해에는 학생들의 상담 시간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결하는데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지철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주는 충남지방경찰청과 충남도청 등 관계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의 기관이 공감과 소통으로 협력해 학교폭력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