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쇼핑은 전 거래일보다 1.41% 떨어진 21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롯데칠성(-2.19%)과 롯데손해보험(-1.61%), 롯데푸드(-0.90%), 롯데케미칼(-0.44%)도 하락했다.
다만, 현대정보기술(0.27%)은 강보합세를 나타냈고 롯데하이마트의 종가는 전날과 같았다.
실제 롯데케미칼, 롯데제과 등의 중국 공장에서는 중국 당국 점검단이 고강도 조사를 벌이고 있고, 상하이의 롯데 중국본부도 상하이시 차원의 세무조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