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날씨[사진=기상청 홈페이지]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내일(3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6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일요일인 모레(4일)는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다가오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서울, 경기도를 포함한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8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4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