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전체 직원 중 기술능력과 검사기법이 우수한 직원을 추천받아 검사 사례와 기술에 대해 서면평가를 진행한 뒤, 본 심사 진출자 12명을 선발했다. 2일 열린 본 심사에서는 압축기의 가스누출 방지대책, 부탄연소기류 고압부 기밀시험 방법개선 및 넥클링을 이용한 가스설비 기밀시험 향상 방안 등이 발표됐다. 검사 기술별로 품질 향상 노력도와 사고예방 기여도, 조직발전 기여도, 창의성 및 활용성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공사는 이번 발표 심사와 인사위원회를 거쳐 6명을 선발한 뒤, 이번달 말 시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번에 발표된 우수사례가 현장에 즉시 적용돼 검사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