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 건강강좌로 건강마을 만들기

2016-12-0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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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7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중산동 주민센터 5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하는 ‘일산병원과 함께하는 치매 건강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산병원 신경과 이지은 교수가 진행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지난 8월 고양시와 일산병원의 MOU체결시 건강계단 만들기 사업비 지원 및 건강강좌 지원에 따른 협약내용에 따라 실시됐다.

이번 건강강좌는 노령화사회에 본격적으로 접어들면서 노인성치매와 뇌졸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치매’를 주제로 진행하게 된다. 치매는 고혈압 관리, 운동과 식사 및 머리를 많이 쓰고 적극적으로 살아야 예방할 수 있고 이웃과의 커뮤니티가 건강의 버팀목이 되므로 중산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배경이 된다.

치매는 주로 65세 이후의 노년기에 많이 생기게 되며 현재 심장병, 암, 뇌졸중에 이어 4대 주요 사망 원인인 중요한 질환이다. 특히 70대 이후 두뇌사용이 건강관리의 중요한 요소로 관리 하지 않으면 치명적 질환이 될 수 있으며 평생학습 등 머리를 쓰게 되면 건강수명이 늘어나게 되는 중요한 건강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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