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9일까지 시정 현장 근무 대학생 인턴 모집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가 겨울방학 동안 시정 현장에서 근무할 대학생 인턴을 모집한다.

인턴으로 선발된 대학생은 내년 1월 3~31일 수원시청, 산하 사업소, 구청, 동 주민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지원해야 한다.

공고일(1일) 현재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재학생, 휴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대학원생, 사이버대·방송통신대 학생, 대학생 인턴 사업·청년층 직장체험 등에 참여한 적 있는 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인턴 선발은 14일 무작위 추첨으로 이뤄지며 결과는 같은 날 저녁 6시 이후 시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부서 배치는 전공 분야, 희망 근무지 등을 고려해 이뤄지지만, 지원자가 집중되는 부서가 있을 경우 희망 근무지와 실제 근무지가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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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근무하며 기본급과 주휴수당을 지급하는데,임금은 ‘2016년 수원시 생활임금’인 시간당 714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031-228-327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