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청호나이스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청호나이스가 울파(ULPA) 필터를 적용한 '휘바람-숨소리 ULPA' 공기청정기를 2일 출시했다.
울파 필터는, 발암물질인 미세먼지뿐 아니라, 인체에 깊숙이 침투하는 초미세먼지까지 걸러주는 고성능 필터다
신제품 공기청정기는 1단계 프리 필터, 2단계 미디엄 필터, 3단계 울파 필터, 4단계 탈취 필터의 고성능 4단계 필터를 통해 기존 헤파 필터 공기청정기보다 우수한 청정 능력을 제공한다.
또한 실내에 퍼져있는 오염물질을 3방향 흡입구로 끌어당기고, 정화된 신선한 공기를 2방향 토출구로 넓게 내뿜는 공기 순환 방식이다. 이는 실내 공기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정화시켜 준다는 게 청호나이스 측의 설명이다.
신제품은 먼지센서를 통해 실내공기 중에 있는 미세먼지 및 분진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공기오염도를 4단계로 표시하며, 자동모드 설정 시 공기 오염도에 따라 청정기의 풍량을 자동으로 조절해 준다.
골드와 실버 색상, 벽걸이와 스탠드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월 렌탈료(의무사용기간 36개월)는 스탠드 타입 3만5900원, 벽걸이 타입 3만6900원이며, 일시불 가격은 스탠드 타입 113만3000원, 벽결이 타입 118만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