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1일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모교의 명예를 높이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대학원 졸업생들을 대학으로 초청, 대학 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자랑스러운 가천동문(Gachon Pride Graduate Alumni·GPGA)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무위원, 교직원과 졸업생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회식, 학교 소개, GPGA증서 수여식, 김충식 가천대 대외부총장의 환영사, 김현아(새누리당) 국회의원, 박승갑 한국도로공사 영업본부장, 김동수 법무법인율촌 대표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아 국회의원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모교의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다며”며 “후배가 더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가천대를 만들기 위해 나를 비롯해 동문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식 대외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각 계에서 활동 중인 가천대 동문의 활약을 바탕으로 10대 명문 사학 도약의 꿈이 무르익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문들이 모교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가천대는 앞으로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선정된 졸업생들을 학과별로 초청해, 재학생 대상 특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