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ing Day」란 고령·시설 등 제반 제약으로 자가 세탁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에게 경기북부보훈지청과 노후복지 협약을 체결한 세탁업체를 통해 세탁을 진행한 후 자택으로 직접 배송해주는 일종의 이동보훈복지서비스(VOVIS)이다.
이 행사는「명예로운 보훈」의 일환으로 보훈대상자의 급속한 고령화와 삶의 질 향상 욕구증대 등 변화되는 서비스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3월 서비스 수요조사 후 동절기로 인한 수도 및 기기문제로 인하여 세탁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
한모어르신(85)은 “매년 동절기가 되면 수도가 얼어 세탁문제가 항상 고민이었는데 깨끗한 세탁물을 받아 행복하다”며 활짝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