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공공데이터 개방시스템'은 시, 구‧군, 산하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를 통합 서비스해 시민 누구나 한 곳에서 손쉽게 공공데이터를 검색하여 제공받을 수 있는 포털로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시작해 왔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고도화 사업을 통해 활용가치가 높은 공공데이터 개방과 함께 챠트, 그래프, 지도 등 시각화 모델을 개발 서비스해 전문개발자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공공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양한 이용자 계층을 위해 태블릿, 스마트폰 둥 모바일에서도 화면의 크기가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으로 개편해 이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 정보 접근 활용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신규 정책 추진 등으로 새롭게 생성되는 데이터를 신규 개방하고,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 공유를 통한 새로운 서비스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고가치·고수요 데이터를 지속해서 개방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