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읍(읍장 강민철)에서는 1일 오전 10시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도의원, 자생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승격 제36주년 기념식 및 제22회 자랑스러운 읍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자랑스러운 읍민대상은 1994년을 시작으로 22번째 맞이해 애월읍의 명예를 드높이거나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단체)에 수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38명이 수상한 바 있다.
올해도 모두 7개 부문(사회봉사, 효행, 농어촌진흥, 시책추진, 환경보호, 문화·예술·체육, 다문화가정)에 대해 각 마을 또는 자생단체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대상은 하귀1리 송인숙님이 선정되는 등 총 8명(대상 1, 본상 7)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