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30일 이해찬 의장(한가운데)을 비롯한 추미해 대표 등 자문회의 위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있 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이해찬 의장 발언 전문
이해찬 의장은 30일 인사말을 통해 "외교안보통일 자문회의 위원님들, 여러분들 뵈니까 마음이 든든합니다. 경험도 많고 연구도 많이 하신 분들이 자문회의에 흔쾌히 참여해주셔서 고맙다"며 "국가의 안위가 걸려있는 위중한 상황입니다. 근래 들어 국가적으로 이렇게 위중한 시기는 처음 봅니다. 쿠데타가 일어나지 않는 한은 이렇게 막중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의장은 끝으로 "내년에는 저희 당이 집권을 해서 역사를 바로 세우고 한반도에 평화체제를 가져올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들어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