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저축은행, 5년 연속 당기순이익 흑자 달성

2016-11-3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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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스마트저축은행(대표이사 윤정수)은 지난 2012년부터 2016년 3분기까지 5년 연속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3분기 기준 스마트저축은행의 경영실적은 여신 5326억원, 수신 6000억원, 당기순이익 162억원, BIS비율 11.42%, 고정이하 여신비율 7.68%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50억6000만원, 31억4000만원 증가했다.

BIS비율은 11.42%로 전년 동기 대비 0.71% 증가했다. 또한 고정이하여신비율은 7.68%로 전년 동기 대비 3.38% 개선됐다. BIS비율은 높을 수록 고정이하여신비율은 낮을 수록 자산 건전성이 양호하다는 의미다.  

스마트저축은행은 지난 2월 출시한 모바일 앱 '스마트 BANK(뱅크)'를 출시하고 예금가입·해지, 거래내역조회, 이자조회, 신용대출 등 은행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오는 12월에는 비대면 실명확인을 통해 계좌개설 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스마트저축은행 정연삼 경영관리부 이사는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금융소비자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덕분에 올해도 3분기 당기순이익 흑자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질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내년에도 더 나은 경영실적을 기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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