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딸기축제 명가명품 대상[사진제공=논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딸기축제가 한국명가명품연구소가 선정한 ‘2016 대한민국 명가명품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논산딸기축제가 지역축제부문 대상을 안았다고 밝혔다.
17회에 걸쳐 개최되고 있는 논산딸기축제는 2011년 충청남도 우수축제선정, 대표브랜드상 지역축제부분 최우수상, 2014, 2015년에는 충청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며 지역경제, 문화발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논산 친환경딸기 브랜드의 저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제17회 논산딸기축제는 전국에서 56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220역여원의 지역경제유발효과를 이뤄내며 재배에서 유통까지 전체과정에 친환경 기준을 접목함으로써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농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논산딸기는 전국 13%의 최대면적 최고 생산량을 점유하고 있는 효자 작목”이라며 “전국 제일의 딸기고장의 명성에 걸맞는 최고 품질의 딸기 생산으로 논산딸기축제가 전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