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30일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에 부응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내년도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2017학년도 세종시 관내 공·사립 일반고의 수업료(연액)는 동지역 95만1천600원, 읍지역은 91만9천200원이 된다. 특성화고는 공립 면지역 기준 51만4천800원이다. 입학금은 동지역 1만4천700원, 읍지역 1만4천100원, 면지역 1만3천500원이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는 세종시 출범 이후 5년 연속 동결 조치"라며 "수업료 동결에 따른 세입재원 부족액은 교육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통해 충당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세종시교육청,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start'세종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41명 발표 #내년고료 #세종시교육청 #입하금동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