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2016년 한랭 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한랭 질환 감시체계'는 실시간 관찰을 통해 한파에 따른 건강피해를 파악하고 적기에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해 예방 행동을 유도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운영된다. 울산대병원을 비롯한 14개 응급실운영 의료기관이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한랭 질환 경보가 발효되는 날은 고령자와 독거어르신은 한파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관련기사울산시, 일반산단 안전관리계획 수립…20개사업 44억원 투입울산시, '신호등 위치까지 지도에'…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 선정 #울산 #울산시 #한랭질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