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5개 교육지원청 배움중심수업 토론회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인천시교육청 원탁회의장에서 관내 교사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움중심수업 토론회를 실시했다.

배움을 논하다! 라는 부제로 시작된 배움중심수업 토론회는 2016학년도‘배움에 물든 수업 페스티벌’의 3부 행사로서 지난 14일 남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16일 서부교육지원청, 18일 동부교육지원청, 29일 북부와 강화교육지원청이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 5개 교육지원청 배움중심수업 토론회 개최![1]

이 토론회는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배움중심수업지원단과 수업지원을 받아 배움중심수업을 적용한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배움중심수업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라는 화두로 토론하고, 배움중심수업사례를 나누며 향후 교사의 수업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서부교육지원청 방선영(해서초 교사)은 “현장의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좋은 수업에 대한 관점을 같이 하고, 학생들의 배움을 신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수업방법을 나누고 논하는 의미있는 자리였으며 열정적인 선생님들을 보며 자신의 수업을 되짚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질문과 토론이 있는 수업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토론회 결과를 반영하여 현장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수업을 연구하는 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가 활성화되어 서로 협력하며 배우는 교직 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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