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소리꾼과 성악가가 한 무대에 오르는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지휘 진성수)은 오는 2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4년 초연 후 ‘새로 창조한 국악관현악’이란 평가를 받아온 음악극 ‘금시조’를 공연한다. 공연에서는 예술의 본질을 묻는 이문열의 소설 ‘금시조’를 바탕으로 신동일이 작곡한 19곡이 연주된다. 관련기사감사원 "서울시 제2세종문화회관 부지 변경 감사 착수"세종문화회관, 올 가을 '명품 공연 빅3'로 관객 사로잡는다 바리톤 장철이 스승인 석담 역을, 소리꾼 안이호가 제자 고죽 역을 맡았다. 이와 함께 성악 앙상블 ‘보체 디 아니마’가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고 연출가 장수철이 연출을 맡아 극적 재미도 더할 예정이다. #금시조 #세종문화회관 #음악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