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신속한 대응조치로 비닐하우스 화재를 진압하는 데 성공했다.
소방서는 29일 오전 9시54분께 광명시 가학동 소재 인근 창고형 비닐하우스에 화재가 발생해 많은 화염과 연기에 휩싸였다신고를 접수받았다.
그 즉시 현장으로 긴급 출동한 대원들은 효율적인 현장활동을 통해 1시간만에 화재 진압을 마쳤다.
화재는 전기적 요인(아크열)으로 비닐하우스에서 시작돼 연소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비닐하우스 2개동이 소실(전소), 약 3천500만원(소방서 추산)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