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이 클릭 아트]
아주경제 윤세미 기자 = 지난 6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디즈니월드 리조트에서 2살짜리 남아가 악어에 끌려가 사망한 사건 이후 안전성에 대한 논란으로 세간이 시끄러웠다.
이런 비극적인 사건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악어로 인한 위험은 개로 인한 위험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악어나 상어보다 벌, 개, 소로 인해 사망한 사람이 훨씬 많았던 것.
물론 매년 악어에 물리는 사람은 1명을 넘었지만 모두 사망하지는 않았다. 2015년에는 플로리다에서만 9명이 악어에 물렸는데 그 중 1명이 사망했다.